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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캠핑과 끼니11

부산 기장 월전 '바다마을 방갈로 장어구이'에서 바다보며 오붓하게 먹자! 장어하면 부산 기장이 먼저 떠오른다. 물론 근처에서 맛있는 집들이 많고 가격도 기장과 비교해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기장까지 달려서 장어를 먹는 것은 "집밖 어디가 되었든.. 되도록 먼곳으로.."가고싶은 마음이 더 크지 않나 싶다;;;; '바다마을방갈로'라는 가게이름처럼 바다가 보이는 방갈로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나는 중간쯤 위치한 방갈로를 이용했는데, 위치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괜춘한 바다풍경을 볼 수 있다. 나는 아래사진의 방갈로 중에서 중간쯤에 위치한 방에서 식사를 했는데, 창문을 통해 충분히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식사메뉴는 세트A 이다. 가격은 52천원이었고, 장어와 가리비, 새우로 구성된 세트였는데, 어른 2명이 먹기에는 다소 모자란 감이.. 2020. 6. 27.
바다 뷰 카페: 부산 일광해수욕장 투썸플레이스 '부산 기장에서 장어를 먹고 근처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신다' 라는 심플한 코스를 계획하고 기장을 찾았다. 일단 장어를 흡입한 후 근처의 카페를 찾던 중 일광해수욕장에 있는 투썸을 찾았다. 프랜차이즈 커피를 좋아하진 않지만 바닷가에 바로 인접해있기에 커피에 추가된 오션뷰를 포기할 수 없어 투썸으로 갔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있다. 요즘은 프랜차이즈도 점점 더 이뻐진다. 대형화한 매장임에도 감성 돋는 인테리어까지 뭐하나 빠지지않는다. 카페 옆으로 주차장이 있는데 제2주차장 표시까지 있는걸 보면 찾는 사람이 무척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셀카족을 위한 촬영스팟도 있다. 해질녘이라 따뜻한 색의 조명이 돋보인다. 해변쪽에서 카페를 바로보고 찍은 사진이다. 1층 야외에 테이블이 비치되어있어서 바다를 보며 카페를.. 2020. 6. 25.
건강을 조금만 생각한 1박2일 간단한 캠핑 요리 목록 막해서 막먹는 캠핑요리이지만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휴식을 위해 떠난 캠핑에서 자연식품으로 조리를 하기에는 너무 피곤하다. 그래서 "건강을 조금은 생각한 요리"를 해먹기로 한다.(완전한 인스턴트는 아니라는 말이다;;) 캠핑에서 장작이나 숯불을 요리에 사용하는 순간 캠핑은 더 이상 미니멀하지 않다.(불피우는 수고와 화로대 뒷정리의 수고로움, 고기가 마구 타는 안타까움, 연기가 눈에 들어가서 흘리는 눈물 등등은 미니멀 감성이 아니다!!) "장작은 불멍용이면 충분하다." 요리에는 가스를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고, 직화보다는 후라이팬이 건강에 덜 해롭다. 직화보다는 인스턴트가 덜 해롭다;; 1박 2일 캠핑요리 → 오후 3시경 도착해서 아이들 간식먹이고, 저녁먹고, 술먹고, 아침먹고 귀가하는 노멀한..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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