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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캠핑장14

제주도 곽지해수욕장 무료 야영장 : 제주도 캠핑 여행이라면 괜찮은 선택! 제주도에는 의외로 캠핑장이 많지않다. 그리고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차박이나 노지캠핑이 허용된 곳은 거의 없다. 그래서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사설캠핑장을 예약하던지, 해수욕장이나 바닷가 야영이 가능한 곳에 대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제주도 곽지해수욕장에는 무료 야영장이 있다 이곳은 바다 옆에 작은 나무들과 잔디들이 깔려있는 야영지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었다. 해수욕장임에도 주차료도 없고, 야영장 이용요금도 없는 것이다. 야호! 야영장 컨디션은 나쁘지않다. 그라운드 상태역시 잔디가 고루 분포되어있어서 비만 오지않는다면 노면 상태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될듯 하다. 하지만, 제주도는 비가 엄청 자주온다는게... ㅎㅎ 사이사이 백패커를 위한 것인지 데크가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사진상으로도 알 수 있듯이 .. 2023. 10. 16.
용추계곡 물놀이가 가능한 함양용추오토캠핑장 구석구석 이용 TIP 계곡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캠핑장을 찾는다면 함양용추오토캠핑장이 좋다. 함양용추계곡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계곡 구석구석 캠핑장과 펜션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펜션과 캠핑장이 많음에도 성수기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곳이 함양 용추계곡이다. 용추 오토캠핌장은 작지만 계곡을 접해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한 메리트를 갖춘 캠핑장이다. 요즘은 수영장을 갖춘 캠핑장들도 많이 생겨서 가까운곳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곳도 많다. 하지만 코로나가 기승인 지금, 물을 받아두고 사용하는 수영장보다는 계곡이나 바다처럼 흐르는 물에서 물놀이하는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더 조심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계곡 수영장이 가까이 있는 캠핑장을 찾게 되었다. 캠핑장 기본정보 및 이용요금 .. 2021. 7. 12.
캠크닉? 캠프닉? 창원 마법의 정원에서 놀자 창원 근교에서 아이들과 당일 캠핑을 할만한 곳을 찾던 중 "창원 마법의 정원"을 찾았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캠크닉 or 캠프닉이 가능한 곳이지요. 창원 마법의 정원은 시골의 작은 학교 같은 분위기인데, 실제 가보면 폐교를 활용한 곳이 아닌가 생각되는 곳입니다. 큰 나무들이 많아서 짙은 그늘아래에서 가벼운 소풍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는 곳입니다. 이용료는 1인당 2천원이고요. 텐트 설치 시 1동에 1만원씩 요금을 받습니다. 4인 가족이 방문한다면 2만원 정도의 비용이 지불되는 것이지요. 캠핑장이 1박에 4만원이니 나름 적당한 가격인것 같기도 하고, 당일 피크닉이면 쓰레기도 거의 안나올테고 전기 사용도 없을텐데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자리는 당일 선착순이니.. 2021. 5. 7.
아이들 놀기 좋은 가족 캠핑장 : 고성 장좌리 캠핑장 아이들 놀거리가 많아서 가족캠핑장으로 추천할만 곳이 바로 경남 고성의 장좌리 캠핑장입니다. 추천의 이유는 바로 캠핑장에 카약, 자전거, 놀이방, 패들보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할게요 이 캠핑장은 창원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데요. 캠핑사이트가 총 26개인 비교적 소규모의 캠핑장입니다. 사이트를 100개씩 갖춘 대규모 캠핑장보다 조금 더 자연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요. 요즘처럼 감염병이 기승일때는 방문인원이 조금이라도 적은 곳이 안전할것 같아서 작은 캠장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아래 배치도 상의 25, 25번이 놀이방과 패들보트 장입니다. 이곳을 제외하면 총 24개 사이트가 되는데요. 제가 캠핑을 갔을때 아래쪽(1층)의 27~29 사이트에도 텐트가 설영되.. 2020. 11. 20.
당일치기 소풍가기 좋은 밀양 기회송림야영장 포스팅의 타이틀을 당일치기 소풍하기 좋은 야영장이라고 적었지만, 1박으로 지내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소나무 숲으로 우거진 나무 그늘아래에서 캠핑을 할 수있는 곳이 어디 흔하겠는가? 이곳은 추운계절인 12월~4월까지의 시기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그외의 계절은 숲과 나무 그늘이 절실한 계절이기에 이곳은 운영시기에 딱 맞는 캠핑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여타의 오토캠핑장처럼 사이트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사이트라고 부를만한 것이 없다. 소나무 숲 어디든 적당한 곳에 텐트를 설영하면 그기가 내 사이트가 되는 곳이 이곳이다. 야영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기가 인입되어 있다. 주차장쪽 방향으로 분전함이 설치되어 있으니 전기가 필요한 캠퍼는 이곳 근처로 자리를 잡으면 된다.. 2020. 5. 25.
창원 본포수변생태공원에서 노지캠핑을 해보자 가끔은 전기가 없어 불편하지만 훌쩍 떠날 수 있는 노지캠핑도 좋다. 오토캠핑을 다니며 캠핑과 전기는 뗄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전기없는 동계는 상상할 수도 없다. 전기장판, 팬히터, 핸드폰 충전기, 전기쿨러, 태블릿 등의 수많은 전자제품과 함께하는 오토캠핑은 어떤면에서 진정한 캠핑이라고 할 수 없다. "캠핑의 본질은 자연가까이에서 취침하기 위해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나의 캠핑라이트는 대부분 오토캠핑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이 대부분이기에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이 우선시 되어야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익숙해진 편안함을 수이 포기할 수 없는 까닭이다. 하지만 노지캠이나 백패킹에서 맞이하는 불편함은 그만큼의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사람들과 멀어진 거리만큼이 때로는 편안함이 되는 것이다. 오토.. 2020. 4. 22.
이쁜 시골학교에서 캠핑하자 : 경남 고성 모시꽃 캠핑장 고성은 창원, 부산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에 많은 캠핑장이 있다. 바닷가에 위치한 캠핑장이 많아서 넓은 바다를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고성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조용한 시골풍경의 전원적인 분위기도 좋다. [바깥활동/캠핑장 : 경상도] - 경남 고성으로 캠핑가자! 산들바다 vs 놀터 캠핑장 정면에 보이는 작은 시골학교가 모시꽃캠핑장이다. 이곳은 모시꽃 예술체험학교를 겸하기에 체험학습이 가능하기도 하다. 아이들이 체험활동이 가능한 나이라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도 좋을 것이다. 캠핑장 풍경이다. 절반은 파쇄석으로 나머지는 잔디로 조성되어 있다.(본 포스팅 작성시점 잔디었던 사이트들도 20.4.30부터 모든 사이트 파쇄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학교 운동장이었을 캠핑장 중앙은 작은 놀이.. 2020. 3. 30.
워터파크급 물놀이장이 있는 함양 용추그린하우스 캠핑장 경남 함양에 위치한 용추그린하우스 캠핑장은 펜션과 캠핑장을 겸하고 있다. 캠핑장에 인접하여 식당가와 편의점이 있어서 무척 편리하다. 무엇보다 봄철에는 벚꽃이 가득하고, 여름이면 워타프크급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점이 이 캠핑장의 장점이다. 사이트배치도를 살펴보자. 위쪽으로 커다란 펜션동(지하에는 실내놀이터와 실내영화관이 있다)이 있고 아래로 캠핑사이트 A.B,C구역이 자리잡고 있다. 그 사이에는 워터파크가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좋다. 캠핑장우측으로는 식당들이, 아래쪽으로는 CU편의점이 있다. 캠핑사이트 C구역이다. 위의 배치도에 있는 족구장까지 전부 캠핑사이트로 조성되어 있다. 사이트 크기는 7*4m 정도의 거실형텐트를 설치하기에도 적당하지만 사이트옆에 차량주차가 되지않아서 다소 좁게 느껴진다. ..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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