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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미니벨로

미니벨로(20인치 이하) 전기자전거 비교

by littlemonkey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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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치 전기자전거 선택의 기준

1. 크기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20인치 이하여야 한다

2. 속도 : 일반자전거도 25~30정도는 쉽게 낼수 있다, 물론 1분이상 유지는 안된다, 하지만 PAS 25km 에 리밋이 걸려있는 전기자전거를 타보면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속도 25km에서 PAS 작동이 멈추면서 페달링이 갑자기 무거워지는 느낌은 상당히 짜증난다

3. 디자인 : 힘이 후달려서 전기를 타지만 이왕이면 일반자전거처럼 보이고 싶다;;  전기자전거라고 전선을 치렁치렁 늘어뜨리고 있을 필요는 없다. 

Photo by  Galen Crout  on  Unsplash

4. 부품군

기준 이유
디스크 브레이크 전기자전거의 제동력 확보, 케이블링이 깔끔함
전력차단형 브레이크 레버 일반브레이크는 모터 작동 시 사고 위험
센터/허브 모터(선택) 센터드라이브 : 힘이 좋고 구름 저항이 적음 구동계 교환 등의 정비가 쉬움
  허브모터 : 센터모터 대비 장착샷이 깔끔, 약간의 구름저항, 구동계의 제약
전조등/후미등 일체형이 깔끔
기어비 허브모터 선택 시 기어비는 크랭크 52t - 스프라켓 11~14 정도 필요
센서 케이던스 vs 토크 (토크센서가 조금 더 편하고 자연스러운 조력 가능)
싯포스트 배터리(비추) 싯포 악세사리 장착 불가, 용량 확장 불가, 안정 클립 등 고장 시 자가 정비 불가
서스펜션 포크 이용도로에 비포장이나 인도구간을 이용해야 한다면 서스펜션이 필요
무게 14kg ~ 20kg 

 


 

전기자전거 비교

(* 제품 이미지는 저작권관계로 게제하지 못했습니다. 제품명으로 포털에서 검색해서 이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빨리 돈벌어서 종류대로 다 사보고 싶네요ㅜㅜ;; 구매시에는 당연히 최저가 검색으로 무조건 싼거 사면 되요. 나름 메이커들이니 as 걱정은 안해도 될만한 제품들입니다)

커넥티드 카브 36/48 (모터출력과 배터리 용량 차이)

속도/브레이크 : 32km / 디스크(전원차단)
전조등/후미등 : 지원
기어비 : 52T / 알투스 7단(14~28T)
센서 : 미확인(케이던스??)
모터/배터리 : 350w / 36V 10Ah
무게 : 20kg 내외 추정
후기 : 무거운 주행감, 무전동 시는 무거운 허브와 휠셋의 저항감이 체감됨, 전동 시 슬로우 스타트로 안정감 있는 전동 작동

 


커넥티드 듄드라이브/시티 (센터모터/허브모터 차이)

속도/브레이크 : 40km / 디스크
전조등/후미등 : 지원
기어비 : 미확인(52T??) / 데오레 10단(11~32T)
센서 : 토크/케이던스/스피드
모터/배터리 : 미드 350w / 36V 14Ah
무게 : 20kg / 완전폴딩

 


치노바 아이온 

속도/브레이크 : 25km / v브레이크
전조등 : 지원 / 후미등X
기어비 : 미확인(52T??) / 싱글(미확인T)
센서 : 토크/케이던스/스피드
모터/배터리 : 미드 250w / 36V 5.8Ah
무게 : 15kg / 체인X, 카본벨트드라이브


메리다 까미노 볼트

속도/브레이크 : 25km / 디스크
전조등/후미등 : 지원
기어비 : 미확인 / 3단
센서 : 토크
모터/배터리 : 미드 250w / 36V 7.8Ah
무게 : 19kg / 핸들폴딩
후기 : 핸들포스트가 너무 높아서 장보기용 자전거 포지션외는 거의 어렵다 90도로 앉아서 장거리 주행시는 허리와 엉덩이에 부담이 크다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도 후져서 세팅을 아무리 해봐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토크센서는 반응이 약간 느리지만 전동이라는 느낌이 들지않을만큼 자연스러운 편이다


치사이클 EF1

속도/브레이크 : 25km / v브레이크
전조등/후미등 : 지원
기어비 : 미확인(52T??) / 싱글(카본드라이브 벨트)
센서 : 토크
모터/배터리 : 허브 250w / 36V 5.8Ah
무게 : 14.5kg
후기 : 차체가 가볍고 전륜 허브모터의 저항이 그닥 크게 느껴지지 않아 무전동으로 단거리는 타고 다닐만 하다  정식수입품의 경우 체인을 벨트형식으로 하고 있어서 관리의 편의성이 좋다 내장형 변속기어도 저항이 크지 않은 편이고 조작성이 좋아 부담이 없다   다만 핸들과 시트사이의 간격이 좁아 라이딩 포지션이 안나온다 165 이상이면 무조건 불편한 자세 연출이다 핸들스템을 연장해서 피팅을 맞추어 타는게 좋을 듯하다

 


기타제품

- 모토벨로 페달랙 히든3 20인치 : 무게 15kg의 가벼운 제품, 페달이 반바퀴이상 회전시 모터 작동, 속도등을 알수 있는 계기판은 없으며 파스와 라이트만 조절가능, 파스 0이 없어서 저속 주행시에는 모터전원을 끄고 타야함, 파스1~파스3까지 속도리미트 빼고는 치고나가는 힘이 거의 같음, 차체가 가벼워 무전동으로 타도 별무리가 없고, 얼핏보면 일반 자전거로 보임

- 리콘바이크 모노 20인치 : 20키로 정도의 무거운 제품이지만 허브의 저항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며 싱글기어의 기어비도 좋아서 무전동으로도 주행이 가능, 다만 싱글기어의 한계로 인해 속도가 20만 넘어가도 페달링이 헛돌기 시작함, 단거리 위주로 스로틀을 이용하여 탄다면 괜찮은 선택임, 개인적으로 까미노 보다 자전거 자체의 성능은 더 맘에 듬,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시대를 앞서간 듯한 디자인임ㅋㅋ, 핸들포스트는 헤드업을 통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적당한 피팅을 맞추기에 유리함, 속도 리미트를 해제한다면 30전후의 속도가 나오며 모토벨로에 비해 같은 스피드 센서임에도 스타트가 부드러운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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