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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토크센서 vs 케이던스센서

by littlemonkey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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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를 선택하는 이유는 조금 덜 힘들게 라이딩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이다

물론 오토바이는 위험해보이고 편하게 탈수있다는 장점에 전기자전거를 선택하는 이도 많을 것이다

전기자전거에서 모터를 제외하고 가장 큰 차이를 느끼게 하는 것이 센서이다

시중에 파는 전기잔차 중에 센서 종류를 표기하지않은 것들은 모두 케이던스 센서라고 보연 된다.. 왜?? 싸니까 ㅋ

케이던스 센서는 속도 감응식이라 페달링에 가해지는 라이더의 힘과 어시스트하는 모터의 힘이 상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때때로.. 자주.. 페달이 헛도는 경우가 발생한다
발로 스로틀 밟는 느낌이라고 할까..
전력에 인력이 따라가는 주행감을 준다 고단으로 세팅하면 페달링이 따라가지도 못한다 ㅋ
어느정도는 오토바이에 가까운 주행감이다

스로틀과 고출력 모터를 장착하면 모양은 자전거인 전기오토바이라고 부르는것이 맞다

토크센서는 위의 센서 대비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라이더의 페달링 힘에 비례하여 어시스트 한다
이는 같은 파스 단수라도 페달을 밟는 힘에 따라 전기가 조력해주는 힘의 양이 달라지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자연스러운 주행감을 주어 내 힘이 파스 단수만큼 강해진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결론은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재미를 위해 산다?
- 세번만 타면 질린다 차라리 킥보드를 사라! 1주일정도 재미난다

출퇴근을 위해 구입?
- 토크센서 추천,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운동이 되는걸 사는게 건강에 좋잖아

위 둘을 제외한 용도?
- 모든 전기자전거는 무겁다 ☞ 힘들다
- 어디에 장착하던 구름 저항이 생긴다 ☞ 힘들어진다
- 힘든건 사지말자!!말자!! 그래도 사고싶다!!ㅋ

- 4~5백만원의 고성능차를 구매하는게 아니라면 자전거 자체의 성능을 유지하고 저항이 적은 모터킷을 장착하는게 현재로서는 가성비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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