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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미니벨로28

왕복 40km 내외 가벼운 가족 라이딩 코스 추천 : 밀양 삼랑진 ↔ 양산 물문화관 주말에 가족과 함게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를 꼽는다면 밀양에서 양산까지 왕복하는 구간을 세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다. 정확하게는 밀양 삼랑진생태문화공원 ↔ 양산 물문화관 인증센터 까지의 코스를 말한다. 이 코스는 일반적인 라이딩 코스 대비 많은 장점을 가진다 첫째, 4대강 종주 코스이기에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초보라이더의 가장 큰 위험은 도로위의 자동차이다) 둘째, 코스 중간중간 화장실과 쉼터가 있다(저질 체력 보유자는 틈틈히 쉬어야 한다) 셋째, 라이딩 코스의 풍경이 수려하다. 양산 초입부터 나타나는 강위의 데크를 달리는 코스는 아주 그냥 죽여준다. 넷째, 시작지점인 밀양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은 주차가 편리하다. 다섯째, 언덕이 거의없는 평지코스라서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미벨을 이용.. 2020. 6. 5.
소파만큼 편한 셀레언아토미카(selleanatomica) 자전거 안장 구형vs신형 비교 소파안장으로 유명한 셀레언아토미카에서 신형 안장을 출시했다. 브롬톤과 오리 모두에게 이미 아토미카 안장을 세팅해놓았지만 에어니멀에도 소파안장의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서 신형을 구입해 보았다. 이전 버전의 아토미카 안장은 스틸프레임이라 무게가 515g 이나 되었다. 브룩스 안장과 비교하면 도긴개긴(도찐개찐X)인 무게이다. 가죽안장은 뭐든 간에 다 무겁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한 모델은 100그램이나 가벼워졌다. 무려 100그램이나~~~ 말이다. 로드에서 100그램은 엄청난 무게이다. 그래봤자 로드용 안장과 비교하면 두배이상 무겁다. 사실 가죽안장을 사용하는 라이더는 일정부분 무게를 포기한 라이더이기도 하기에 420그램이나 515그램이나 선택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100그램의 .. 2020. 6. 4.
브롬톤 싯포스트 펜타클립 조립 방법 : 안장 고정이 불안하다면 펜타클립부터 확인하자 오랫동안 브롬톤을 타고 있지만 안장고정하는 부분의 이름이 펜타클립인지는 몰랐다. 보통 자전거의 싯포스트는 투볼트 형태가 많다보니 브롬톤에서만 사용하는 펜타크립 방식은 조립방법도 명칭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다. 아래 사진의 포커싱된 부분이 펜타클립이다. 안장의 각도와 위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오랫만에 브롬톤을 꺼내어 라이딩을 해보니 안장이 앞뒤좌우로 움직이며 고정상태가 좋지 않았다. 볼트 고정이 허술한가 해서 꽉!! 조여보고, 해체 후 재조립하여 다시 조여보고, 더세게 조여보고... 삽질을 계속했지만 안장의 고정은 여전히 불안정했다. 이 과정에서 지나친 토크로 인해 볼트머리가 약간 녹아버려서 이제는 과한 힘을 줄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담에 여유되면 토크렌치도 사자!! 공구는 미리미리.. 2020. 4. 23.
OGK 카부토 비트 헬멧 : 고글 일체형 헬멧 ogk vitt 헬멧은 고글 일체형 헬멧이다. 정확히 말하면 헬멧에 쉴드가 부착되어 있는 형태의 헬멧이다. 동일한 구조의 상위모델이 있지만 20만원 가까운 가격이라 일단 패스했다. 가격만큼의 큰 성능차도 없을 뿐더러 비트와 R1 모델은 쉴드가 호환되기 때문이다. 안경 착용자는 별도의 고글 사용 시 도수 클립을 사용해야해서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조금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헬멧이 없을까 하여 찾던중 요넘을 구매하게 되었다. ▲ 헬멧에 쉴드가 부착되어있지만 디자인이 과하지 않고 안경의 걸림이 없는 구조를 잘 갖추고 있다. 물론 안경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사각형태의 렌즈도 걸림이 없는 걸보면 왠만한 안경은 착용 시 큰 불편이 없으리라 짐작된다. 한국에 판매되는 사이즈는 SM과 L로 .. 2020. 1. 5.
오리바이크 커플사진! 오리M9 with 오리C8 2014년쯤인가? 오리m9 에 피바 튜닝하고 한참 재미있게 타던 시설 오리 커플샷! ▲ 당시 오리 카페에서 피바를 얹는게 유행이라 나도 유행따라 작업을 했었다. 라이딩 포지션이 다양해져서 좋긴한데 주행 안정감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저때는 저게 무척 이쁜줄 알았다.ㅋㅋ ▲ 폴딩모습만으로는 브롬톤도 부럽지 않다. 폴딩메카니즘이 공대생 감성이다. 앞바퀴 큐알을 풀고 바퀴를 분리하는 형태의 폴딩이라 일단 이쁜모습은 아니다. 그래도 나란히 세워두고 찍으니 오리 바이크 나름의 감성이 느껴진다. 2019. 7. 14.
핸들 바엔드 라이트 3종 비교 드랍바 혹은 바프 H바의 바엔드에 장착하는 라이트이다 보통은 후미등의 기능이지만 탁스제품은 전조등/후미등의 기능이 있다 대신에 무게가 가장 무겁다 xrl 바엔드라이트 cl-s06 / 점등버튼이 실리콘 라이트 부분이라 저가 바엔드 라이트에서 흔히 발생하는 접촉불량이 우려된다 가격 : 1.8만 탁스 루모스 / aa 건전지가 사용되어 관리가 편하다 전조등과 후미등이 동시작동되며 러닝타임도 7시간 정도 된다 / 무게가 단점이다 건전지포함 세트 100그램 정도이다 / 가격 2.2만 캣아이 sl-ld140 / 치명적인 단점: 해외구매가 필요하며 개당 2만원이라 세트 4만원이 필요하다 ;; /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싯포 후미등이 나오는데 동모델이 바엔드용과 싯포용으로 판매된다 이외에 저가형 3천원 내외의 제품들이 있지.. 2019. 7. 14.
오리 c8 변속 케이블 작업 오리 c8 케이블 세팅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순정 그대로 써라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순정 출고 시의 세팅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 그래도 케이블을 좋은걸 써면 좀 나아진다..조금;; 케이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피팅에 맞게 꼭 맞는 길이로 작업하는 것이 훨씬 이쁘다~ 참고로 앞브렉과 케이블사이의 금속튜브(이름이 생각이 안나 ㅠㅠ)는 없애도 상관없고.. 없는게 더 깔끔하다 케이블 길이는 언폴딩 상태에서 대략길이를 맞춘 후 폴딩 후 추가되는 길이를 계산해서 커팅해야 한다 완폴은 아니어도 폴딩 할때처럼 핸들을 왼쪽으로 돌려서 irc 당기고 핸들포스트 꺾는 과정까지는 진행해야 정확한 선 길이가 나온다 아래는 변속 케이블 삽질 과정이다 참고 : 변속케이블 2.5미터 이상 / 브레이크 뒤.. 2019. 7. 14.
브롬톤 s핸들포스트에 미니 p바를 달면... 바닥에 닿을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높이가 연출된다. 바테잎의 두께나 노면의 굴곡에 따라 바닥에 닿는 경우가 있을거라 본다 여튼, 순정p바 보다는 이게 더 어울리기도하고 주행시 안정감도 좋다 2019.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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