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바깥활동/캠핑 장비65

캠핑 난로 안전망 DIY 제작 : 다이소에서 만원대로 완성 캠핑용 등유난로 안전망을 자작해 보았습니다. 자작의 목적인 경제성에 충실하게 다이소 물건으로 제작하였는데요. 2년넘게 사용했지만 여태 만족하는 캠핑용품입니다. 아이와 함께 떠나는 캠핑에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이 가장 걱정입니다. 동계캠핑의 시작을 팬히터로 한것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였지요.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서 팬히터의 건조함을 견딜수 없어 방출하고 등유난로를 영입했습니다. 등유난로에는 안전망이 필수 파세코 캠프 25, 토요토미 옴니, 태서 난로 등의 등유난로는 안전망이 필수인데요. 난로의 상판과 표면이 무척 뜨겁기에 아이가 있던 없던 안전망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철에는 다운패딩을 입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난로상판에 패딩이 닿아서 불빵을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무척 많기 때문이지요. 저희.. 2021. 1. 11.
셉터 제리캔 vs 씨플로 제리캔 : 오리지널 vs 차이나대표 캠핑 기름통 비교 캠핑용 기름통의 대표 주자는 노스필과 셉터 제리캔입니다. 그외는 만듦새가 나름 괜찮은듯한 중국산 씨플로 정도가 있는데요. 씨플로는 원산지가 중국산 혹은 기타국가로 표시되어 있네요. 판매페이지에 한자가 잔뜩 적힌걸 보니 아무 중국산일듯 합니다;; 한자까막눈;;; 제가 오랫동안 편하게 사용해온 셉터 제품과 거의 흡사한 성능의 중국산 씨플로를 비교 해보겠습니다. 노스필은 왜 사용 안하냐구요? 기름통 업계 원투를 달리는 제품이긴 합니다만 사용해보니 불편했습니다. 노스필과 셉터는 기름 주입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노스필은 기름통을 기울인 상태에서 기름주입구의 버튼을 당겨주면 기름이 주입되는 방식입니다. 주유소의 주유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총의 방아쇠 같은걸 당기는 동안은 기름이 나오고 손을떼면 멈추는 방식이지요... 2020. 12. 29.
벨라쉘터 피칭 두 번만에 방출한 후기입니다. 스위스알파인클럽을 캠퍼들에게 늘리 알린 제품이 바로 벨라쉘터이지요. "설치가 쉬운 쉘터"라는 독보적인 포지셔닝으로 2~3인용 쉘터 시장에서 없어서 못파는 제품이 바로 벨라쉘터인데요. 요즘은 캠핑이 제철이라 가격까지 상한가를 치고 있지요. 캠핑업계에서 따상이라 할만한 가격 인상을 보였지요. 가격택 바꾸기 신공인가요;;;;;;;;;; 상한가를 갱신하는 즈음에 제가 이넘을 잡았는데요. 인근 고릴라캠핑 매장에 카키색이 하나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바로 달려서 정가 주고 사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기름값도 아깝네요;;; 벨라쉘터 첫번째 피칭 저녁 9시쯤 야외에서 펼쳐보았는데요. 바람이 제법 부는 날이었습니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초속 3 정도의 바람으로 표시되더군요. 체감상 텐트 설치가 어려울 정도의 바람은 아니었.. 2020. 12. 15.
다목적 파이어쉘터! 루이지쉘터 실사용 리뷰~(차박도킹까지~) 마리오쉘터를 사야겠다고 장터에 한창 매복중일때 고투 루이지 쉘터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리오에는 없는 천정이 생기고 게다가 루프부위가 메쉬와 일반 스킨의 2중구조라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ㅋㅋ 마리오도 좋았지만 루이지가 출시되며 마리오의 헐값 매도가 예상됩니다(저만의 예상일 뿐이죠;;) 루이지 출시 소식을 듣고 고릴라캠핑 카페 알림을 걸어두고 그 옛날 "누구"의 문자를 기다릴때처럼 수없이 폰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에게는 참 불편한 시간대에 알림이 뜨는 바람이 어렵게 겟했습니다. 직장인은 시간안에 공지를 보기도 현장으로 달려가기도 쉽지 않더군요;; 물론 직장 나름이겠죠 ;;;; 올해봄만 해도 에르젠 파이어쉘터2를 어렵게 구해서 사용을 했었는데요. 쉘터의 벽면과 플라이 사이에 생기는 공간으로 .. 2020. 12. 7.
캠핑용 건조망과 선반을 대신할 코베아 메쉬 폴딩 쉘프! 캠핑시에 물건을 정리하거나 식기 건조를 위해서 보통 식기 건조망이나 3단 쉘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캠핑용 건조망이나 우드 쉘프 모두 작게 접힌다는 폴딩이 장점이지요. 하지만 건조망은 어딘가에 걸어두어야 하기에 안정성이나 설치장소의 제약이 크고, 우드 쉘프는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나무 틈새로 젓가락 등이 빠지기도 하고, 자립 시에 안정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그래서 손쉽게 폴딩, 언폴딩이 가능하면서도 촘촘한 메쉬망을 가진 제품을 찾아보았는데요. 코베아 메쉬 폴딩 쉘프가 제가 찾던 조건에 가장 부합하더군요. 일단 안정성이 좋습니다. 금속재질이다 보니 적당한 무게감을 갖추고 있고,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합니다. 또한 상단과 하단은 스틸 메쉬망을 갖추고 있으며, 중간은 천 재질의 메쉬망으로 되.. 2020. 11. 27.
아베나키 불멍화로대 1년 사용 후기 화로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화력!!입니다. 이왕 불놀이하는거 활활~~ 잘타는게 보기에 좋겠지요. 그래서 2차연소까지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솔로스토브가 인기를 끄는것이지요. 전기를 사용하는 유사 제품을 사용해보니 거의 완전에 가까운 연소를 보이더군요. 완전연소라는 말이 과대광고는 아닌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솔로스토브는 수납이 쉩! 입니다. 저가형인 3단 조립형 우드스토브는 제법 작게 수납이 됩니다만 크기가 작아서 불놀이 감성을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하더군요. 그래서 수납도 간편하고 화력도 괜찮은 화로대를 찾아보았습니다. 작년에 품절사태까지 일어났던 아베나키 불멍화로대인데요. 1년 사용한 아베나키 화로대 사용 후기 시작합니다. 수납가방은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품질은 그럭저럭입니다만 수납하기에 별 무.. 2020. 11. 17.
강력한 화력으로 장작 불붙이기 한방 해결! 제드 2way 가스 토치 캠핑에서는 불놀이가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빠질 수 없는 장비가 화로대와 토치입니다. 화로대 고르기는 감성과 성능, 수납성 등 고려할 요소가 여러가지죠. 하지만 토치를 고를때는 누구나 최우선적으로 화력을 볼 것입니다. 강력한 화력의 토치 하나면 착화제 없이도 장작 불붙이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착화제가 있으면 가장 좋긴 합니다 ㅎㅎ 물론 롱토치를 이용하는 캠퍼에게는 수납성도 중요한 요소이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캠퍼는 토치의 선택에서는 화력과 안정성, 점화의 편의성을 우선하여 제품을 고르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위의 세가지 요소를 중점으로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가성비의 제품이 제드 프라임 2웨이 토치 입니다. 화력이 무려 15000kcal !!! 입니다. 그래서 수동점화라.. 2020. 11. 6.
캠핑웨건을 테이블로~ 웨건 상판의 가성비 끝판왕! 가을은 캠핑의 계절이죠~ 물론 봄도 겨울도 캠핑의 계절입니다 ;;;;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니까 패스 합니다;;;; 캠핑의 계절에는 많은 양의 짐을 실어날라야 합니다ㅜㅜ; 그래서 많은 캠퍼들이 웨건을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짐수레인 "마그나 플랫폼 트럭"을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대량의 짐을 안정적으로 나르는데는 웨건만한 것이 없더군요. 각설하고 웨건은 넓이나 높이가 테이블로 사용하기에 딱 좋습니다. 적당한 웨건용 상판만 있다면 말이죠. 그래서 제가 가진 파파웨건에 맞는 상판을 찾아보았습니다. 웨건 상판은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요? 검색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유명제품은 역시 콜맨 웨건 상판이더군요. 디자인도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만 가격이 사악해서 일단 패스합니다. 파파웨건에서 전용으로 나온 상판도 있습.. 2020.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