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02 이도공감 돌쇠쉘터350 : 비오는날 면쉘터로 캠핑 괜찮을까? 이도공감의 면쉘터 돌쇠350으로 우중 캠핑을 다녀왔다. 장마소식에 캠핑이 망설여지긴 했지만 돌쇠쉘터의 발수성능을 믿고 일단 달리기로 했다. 오랫동안 면텐트를 사용해왔기에 제대로 만든 면텐트의 발수력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2일간 계속해서 오는 장마비에 면쉘터가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기는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강수량도 제법되고 바람까지 모질게 불어서 힘든 캠핑이었지만 돌쇠쉘터350은 잘 버텨주었다. 이도공감 돌쇠쉘터 350 [스펙 ] 스킨 : 면혼방(T/C300gsm), 발수가공, 곰팡이방지가공(은나노) 머드스커트 : 폴리옥스포드 립스탑 미니멈(PU10,000mm), 방수, 발수 가공 A형 쉘터의 특성상 가운데부분의 스킨 쳐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이드폴을 이용하여 측면을 당.. 2021. 7. 7. 캠핑요리, 카즈미 양념통 S 사이즈로도 충분하다 캠핑요리는 소금과 식용유만 있으면 충분했었다. 딱히 미식가도 아니가 아웃도어 요리는 적당히 먹을만하게 만들어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기요리는 허브솔트로, 그외의 요리도 허브솔트로 모두 해결했었다;;; 굽는 요리에는 식용유가 없으면 안되기에 요리유 정도는 들고 다녔다. 그런데, 캠핑에 함께 다니는 사람들의 입맛은 나와같지 않기에 양념류 추가에 대한 청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대략 10년의 캠핑생활에 처음으로 양념통을 추가했다(오래도 버텼다ㄷㄷ;;) 카즈미 스파이스 박스 S 양념통 가방은 카즈미 특유의 디자인인 인디언 무늬(?)인데 계속 보다보니 나름 감성적인 느낌이다. 뚜껑에는 손잡이가 있고, 뒷면에는 메쉬망이 있는데 딱히 쓸모는 없어보인다. 제품의 구성은 가방, 분말양념통과 액상양념통이.. 2021. 7. 5. 삼성 무선충전기 EP-N5200 : 정품이 돈값을 하는 이유 스마트폰 거치대를 겸하면서 고속충전이 가능하고, 무선충전 인식률도 좋은 제품을 찾는다면 폰 제조사에서 출시한 정품 충전기만한게 없다. 지금은 국산 완성폰 제조사가 삼성뿐이지요;;;(엘지 보고싶다;;; 내 폰은 엘쥐ㅋㅋ) 충전하는 기술이 뭐 별거라고 '그냥 적당한 가격대의 2~3만원짜리 무선충전기 이쁜게 사는게 훨씬 낫지 않겠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정품 충전기를 사용할땐 당연하다고 느꼈던게 그렇지 않다는걸 3만원을 버리면서 알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신경쓰이는 것이 배터리이다. 요즘 폰은 액정이 큰만큼 배터리가 쭉쭉 줄어드는데 매번 충전케이블을 연결했다가 뺐다가 하면서 사용하는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스탠드형 무선충전기였다. 처음에는 오픈마켓에서 많.. 2021. 7. 2. 아이와 캠핑할땐 안전한 USB 전자 모기향 훈증기 with 보조배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여름캠핑에서 가장 큰 걱정이 모기이다. 그래서 여기저기에 모기향을 피워 놓곤 하는데 이게 불을 붙여 태우는 향의 형태이다 보니 화상에 대한 우려도 생긴다. 여름이라 슬리퍼를 신은 아이발이 모기향 불에 닿는 경우도 있고 앉아있을때 옷이 모기향에 닿아 불빵이 나는 경우도 있다. 비가 오거나 굽굽한 날에는 모기향에 불이 잘 안붙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찾은 대안이 전기 모기향이다. 흔히 '홈매트'라고 부르던 제품인데, 이게 USB 전원을 이용한 형태로도 판매가 되기에 구입해 보았다. 스타크 USB 스마트 홈매트 훈증기 '스타크 USB 스마트 홈매트 훈증기' 제품명이 무척 길다;;; 검색창에서 USB모기향으로 검색하면 위와 같은 형태의 제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메이커는 다르지만 동일한 형태.. 2021. 7. 1. 필립스 전기면도기 호환 세정액 '리클'로 몇 푼 아끼기 필립스 전기면도기에는 사용되는 전용 세정액이 있다. 그런데 이넘의 가격이 사용할때마다 멈칫할만큼 제법 비싸다. 매일같이 면도를 하면서 몇년간 사용하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한동안은 면도기 세정제 없이 치솔같은걸로 물세척을 해서 사용해왔는데, 문제는 청소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더라는 것이다. 바쁜 아침에 청소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물세척이 귀찮기도 해서 내 면도기는 항상 드러운 상태이다;;;; 예전에는 브라운면도기를 사용했었는데 전용세정액 비용은 필립스든 브라운이든 부담스러운건 차이가 없다. 그래서 호환세정액을 한번 사봤다. 제품명은 리클 마일드 이다. 필립스 면도기용은 리클마일드, 브라운 면도기용은 리클울트라 라는 제품명으로 나와있다. 제품을 살펴보자 배송된 박스를.. 2021. 6. 30. 4인용 면텐트 이도공감 클래시4(2021년 신형) 거실 설치기 면텐트 전문 메이커인 이도공감에서 클래시4가 새로 출시되었다. 전체적으로 거의 동일한 스펙이지만 디자인이 조금 바꼈고, 그에따라 조금 더 편해진듯, 이뻐진듯한 변화가 보였다. 디자인이란게 호불호가 심하게 나뉠 수 밖에 없는 요소인지라 새로운 변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디자인이 조금 아쉽긴 하다. 이전 버전에서 사용된 크롬색의 폴이 더 클래식했었는데, 이번 제품에서는 블랙폴로 바뀌었다. 그래도 설치해놓고 보니 제법 어울리는듯해 보이기는 했다.(그렇게 생각하자;;;) 개봉기 이도공감은 위캔즈 시절부터 고급진 면텐트를 생산해왔다. 디자인도 클래식한 것이 딱 내가 좋아하는 감성이다. 하지만 나는 감성캠퍼이기보다는 기능성을 중시하는 중년캠퍼이다;;; 이도공감은 이러한 내 취향에도 제법.. 2021. 6. 19. 뽀송한 면느낌 이너텐트 '에르젠 이화지작' 리뷰 & 방출기 요즘 캠핑계의 삼성급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르젠의 이화지작을 샀다. 캠핑코다 제너럴리즘의 이너텐트 역할과 캠프닉 시 그늘막 겸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내가 목적한 용도와는 맞지 않아 두번만에 방출하게 되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에르젠 이화지작 방출기 정도가 되는건가?;;;; 에르젠의 장수모델인 이화지작은 이화지작1,2,3,4 식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가 되었고, 버전이 거듭될수록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번 깜짝놀랄만큼의 변화를 보여주는건 아니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적당히 받아들여 트렌디한 감성으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역시 에르젠만한 곳이 없는것 같다. 내가 사용한 제품은 에르젠 2 정도의 버전이라 보면 되겠다. 사이즈는 가로 220. 세로 200 정도라 제너럴리즘 3.5의 이너로 .. 2021. 6. 16. 샤오미 발난로(전기히터) 사무실 사용기 겨울이 되면 추운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직딩들이 책상밑으로 전기난로를 사용하곤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개인 전열기구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 화재위험도 있을테고, 전기사용량이 만만치 않으니 통제할 수 밖에 없겠지요. 아주 추울때는 전기히터를 가끔씩 사용할수 밖에 없지만 눈치가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게 바로!!! 전열기구처럼 보이지 않는 히터입니다ㅋㅋ 얼핏보기에는 발판처럼 보이면서도 적당한 온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맘편하게 사용하려고 얼핏보기에는 발판같은 형태의 전기히터인 샤오미 발난로를 구매했습니다. # 제품구성 / 디자인 제품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전기히터 본체, 220V 아답터가 끝입니다. 중국산 제품이다 보니 110V로 출시가 .. 2021. 6. 3.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반응형